토탈공예봉사단 전경희 단장,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마흔에 얻은 늦둥이를 위해 시작한 POP손글씨가 토탈공예 봉사 15년까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소속 토탈공예봉사단 전경희 단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15년간 공예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봉사자다.
지금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봉사활동 312회에 봉사시간 852시간을 달성하고 있는 전경희 단장은 2011년 POP봉사단 양성과정 강사 및 단장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 토탈공예봉사단으로 통합된 이후에도 단장으로서 봉사단을 이끌며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약 20년 전, 서울에서 오산으로 이사와 정착한 전 단장은 나이 마흔에 늦둥이를 얻은 이후, 아이를 위해 무언가 해보고싶은 마음에 동사무소 문화강좌의 문을 두드려 POP손글씨 수업을 받았다.
아이가 자라면서 유치원,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교실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 엄마의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POP손글씨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냅킨공예, 풍선공예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매듭아트공예 등 10여개가 넘는 생활공예 등 여러분야의 공예를 자비를 들여 직접 배우고 자격증 취득까지 그 열정은 대단했다.
이러한 전경희 단장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으로 초빙되어 토탈공예봉사단이 창단된 것으로 이때 20명의 봉사단 모집을 위한 30명의 지원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이렇게 모집된 수강생들은 전경희 단장에게 POP손글씨 등 다양한 공예를 배우고 익혀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및 함께자람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POP손글씨, 종이접기, 생활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자기표현력 증진을 돕고 있다.
특히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완성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며 따뜻한 관계 형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경희 단장에 따르면 아이들이 각자 관심분야와 집중도가 달라 수업이 쉽지 않았지만 전 단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전 단장은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며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자신의 작품을 완성한 후 서로 자랑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할 정도라며, 작은 활동에도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떠오를때, 그리고 아이들이 수업이 끝날때 “선생님 다음 수업에는 뭐 만들어요?” 하면 보람과 행복감이 밀려온다.
꾸준히 새로운 공예 아이템을 연구하고 준비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전 단장의 열정과 책임감 있는 모습은 함께 활동하는 20명의 봉사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토탈공예봉사단 단장으로서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장에서는 토탈공예 부스를 운영 및 자원봉사 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공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각종 부스들 속에서도 유독 인파가 몰리는 부스는 단연 토탈공예 부스로써, 그중 풍선아트를 체험하는 아이들의 인기가 대단하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소속 토탈공예봉사단은 봉사자의 공예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지역에서 꽤나 인기 있는 봉사단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전경희 단장은 함께 봉사하고 있는 20명의 수강생들에게 아이들에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공예 기술을 전수하고 함께 봉사하고 있다.
전경희 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봉사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한다.
또한 함께 봉사하고 있는 수강생들에게도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는것처럼 우리의 작은 재능나눔으로 여러 아이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끈끈한 정으로 길게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토탈공예봉사단은 단장과 수강생이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봉사단으로 지금까지의 봉사활동 보다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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