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운암뜰 한 상가 건물 4층서 유리창이 통째로 지상으로 떨어져 인근 상인들이 놀란 가슴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오전 11시 50분경, 해당 상가 건물 4층 유리창문이 인도위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지나는 행인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건물 1층 상인 최 모씨는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가로수 나뭇가지가 심하게 흔들리는 동시에 유리창이 인도로 떨어지면서 굉음과 함께 작은 파편들이 퍼져 크게 놀랐다"고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폴리스 라인을 설치한 후, 건물 관계자로부터 오래된 건물의 창호 경첩이 낡아 순간 강한 돌풍에 창문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운암뜰의 또다른 한 상가 건물에서 이와 비슷한 사고로 창문이 떨어져 건물 아래를 지나던 A씨를 덮쳐 어깨와 팔을 크게 다치는 인명피해가 있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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