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운천초, 10년 만에 운동장에 만국기 휘날려. . .대운동회 성료- 전교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가 ‘하나 된 하루’ 함성 소리에 울컥
오산 운천초등학교가 10년 만에 대운동회를 개최해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2일, 운천초등학교(교장 문동섭) 운동장에서 진행 된 이번 운동회는 운천초등학교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들 및 모든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과 운천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박효진 위원장을 비롯해 학부모들도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함께 뛰고, 함께 웃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협동심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운동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전과 학년별 달리기, 장애물 경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학생·학부모 달리기에서는 운동장을 가득 메운 응원과 함성이 쏟아지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6학년 학생 회장은 “초등학교 시절 처음 해보는 운동회라 긴장되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응원도 하고 달리기도 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하루 종일 운동장에서 뛰고 나니까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운동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10년 가까이 이런 운동회를 하지 못했는데, 운동장에 만국기가 휘날리며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뛰고 함성을 지르며 응원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어서 울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운천초등학교 문동섭 교장은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오늘 하루가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운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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