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오산시 유치 VS 생활안정자금 지원- 체육대회 예산 254억원 오산시민에게 10만원씩 생활안정자금 지원?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관련하여 지난 23일, 오산시가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일각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 나와 논란이다.
이는 오산시가 부단한 노력 끝에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대회 준비부터 성공적인 개최까지 총 254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이라며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촉구하며 반발하는 보도자료를 23일 배포했다.
보도자료에서 두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 투입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한편,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화폐 또는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오산시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러한 주장이 오산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반대를 위한 반대일뿐' 즉 "발목잡기에 불과하다"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불거져 나온다.
먼저 27-28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에 따르는 대회 운영비 및 시설비 예산 68억원과 자체공모사업(시설비 )32억원 등 경기도 예산이 100억원이 포함되어 있어 순수 오산시 예산은 약 154억원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이 주장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소요 예산 254억원을 오산시민에게 각각 생활안정자금으로 10만 원씩 가능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서 2025년 2월 28일, 오산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해당 회의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대해 시의회의 동의를 구했으며, 254억 원 중 154억 원의 시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이 회의 과정에서 시의원 전원 만장일치(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명 포함)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선 7기(곽상욱 전 시장 재임기)는 2020년에 '23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하려다 철회했지만, 민선 8기 (이권재 시장)는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성공한 것으로 축하해야 할 일이다.
또한 시 승격 38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년여 간 총 4만여 명 이상의 선수단과 방문객이 오산 방문에 따른 지역상권(요식업, 숙박업, 관광업, 운수업 등) 매출 증대 등 경제적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련 업종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이 크다.
뿐만아닌 대회 개최를 앞두고 투입되는 도비를 바탕으로 관내 총 35개 체육시설(공공시설 20개소, 학교시설 15개 소)의 정비 및 보완이 가능해져 시민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엘리트 및 생활체육인들의 활동 여건과 26만 시민들의 힐링공간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오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으로 작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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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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