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 더불어민주당에 강한 일침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오산시의회 의장 성폭력 사건 1심 판결 관련 성명서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5/04/24 [18:23]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 더불어민주당에 강한 일침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오산시의회 의장 성폭력 사건 1심 판결 관련 성명서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5/04/24 [18:23]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개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산인포커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의장이자 시장 후보의 성폭력 범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사과하라!"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개혁신당)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산시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대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먼저 전임 의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시민들께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되었고 2025년 4월 23일(수)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검찰의 구형 7년을 그대로 법원이 받아들여 실형 7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또한 재판부는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7년을 명령했다.

 

송진영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은 자당소속 전 의장 사건에 대한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말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자리를 위임하신 오산시민들을 기망하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임 의장은 사건이 일어난 시점 이후에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입되어 선거운동을 했다”며 “이는 윤리 의식이나 도덕적인 책임감 따위는 전혀 없었다고 볼 수 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정당에 미래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오산시민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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