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식 봉사자, “봉사는 끝이 없는 우주와 같다”- 하늘이 무너질 듯한 어려움도 크리스천의 믿음으로 희망 잃지 않아
오산사랑봉사단 회장 강광식 봉사자는 “봉사는 하루를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게 한다”며 봉사를 해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한다.
2007년 ‘바로봉사회’를 창단해 초대 회장으로 5년간 활동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지원했던 강광식 봉사자는 ‘오산사랑봉사단’을 창단해 봉사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3월 창단한 ‘오산사랑봉사단’은 관내 소년·소녀 가장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90명의 회원이 매달 1만 원의 회비를 모아 오산시 드림스타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4명의 아이들에게는 ‘디딤씨앗통장’에 매월 5만 원씩 자동이체로 입금해 주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만 18세가 되어 독립할 시 사회안정 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게 누적 입금액의 두 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통장이다.
그밖에 ‘오산사랑봉사단’ 회원들은 오산 갑골산 환경정화 활동 및 유해환경 식물 퇘치 등 자연·환경보호 활동 및 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 정비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강광식 봉사자는 '오산사랑봉사단' 회장으로서 회원 중 직장인들이 많아 매번 봉사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그때그때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축산업을 시작한 강광식 봉사자는 돼지 1,000두 이상 키우고 관리하는 축산업자로 당시 지역에서 최대규모였다.
하지만 각종 병해로 인해 축산업 파동에 이르러 사업은 기울기 시작했고 사료값 및 인권비 등으로 빛이 점차 늘어가면서 결국 약 10년 만에 사업을 포기해야만 했다.
이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던 강광식 봉사자는 유아 영세자로서 가톨릭의 믿음을 바탕으로 용기를 잃지 않았으며 성당 내 레지오 단체에서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신자를 돕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사업을 포기한 이후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어렵게 빛을 청산해 가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던 강광식 봉사자는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멈추지 않기 위해 '오산사랑봉사단'을 창단한 것이다.
'오산사랑봉사단'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오산시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앞으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광식 봉사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유아 영세부터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며 언제나 믿음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어 강광식 봉사자는 “봉사는 끝이 없는 우주와 같다”며 “그만큼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곳에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몸이 움직이는 한 봉사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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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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