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오산, 민주당의 '정권심판'과 '오산 잃어버린 20년' 맞장-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 민주당 차지호 후보 같은 자리 출정식
지난 28일, 오산 장날을 맞아 오색시장 입구에서 양당의 출정식이 개최되면서 22대 총선을 향한 총성을 울렸다.
먼저 이날 11시, 국민의힘에서 전략공천으로 오산시지역구에 출마하는 김효은 후보의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상복·조미선 시의원 및 당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공형식 전 당협위원장의 지지연설에 이어 이상복·조미선 시의원 등의 지지연설이 진행됐다.
특히 김효은 후보는 유세차량에 올라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20년간 민주당 정권이었던 오산이 주변도시 보다 비약적인 발전이 없었다"며 "잃어버린 오산을 되찾을 기회 오는 4월 10일 올바른 선택을 위해 김효은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하며 "함께하면 길이 된다! 변화로 인정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오는 4월 10일 총선과 맞물려 치러지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차상명 후보가 선거 유세차량에 올라 일장 연설을 통해 민주당의 적폐를 들춰내며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오산시지역구에 출마하는 차지호 후보의 출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 그리고 선거운동원 등 대거 참여한 가운데 예비후보로 뛰던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전 오산시장 그리고 조재훈 전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먼저 안민석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며 "검찰 독재와 싸울 민주당 차지호 후보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이젠 안민석의 손을 놓고 차지호의 손을 잡아달라"고 했다. 이어 곽 전 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는 세계적인 AI전문가 차지호 후보"라고 했다.
차지호 후보는 선거 유세차량에서 "윤석열 정권심판에 오산시민과 함께하겠다"며 검찰 독재와 그 일가의 부조리를 비판했고 “교육도시 오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AI교육·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번 출정식에 함께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영희 후보를 유세차량으로 불러올려 시민들에게 인사를 시켰다.
한편,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3일 앞두고 이번 양 당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날인 29일 오후, 두 번째 오산 방문을 알리고 있어 오산의 선거 열기는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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