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최연소 지회장, 오산지회 최종근 회장막힌 길 뻥 뚫어 주는 교통봉사대 최연소 지회장의 행복한 자부심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오산지회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2001년 최초 등록한 이후 RH(러시아워)봉사라하여 차량이 급속히 몰리는 출·퇴근시간대에 교통밀집지역에서 차량 흐름이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신호 등의 교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오산지회에는 총 34명의 회원이 함께 활동 중이며 최종근 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봉사하고 있다.
최종근 회장은 “오산시에 교통밀집지역이 여러 곳이 있지만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대략 10여 곳이 교통대란을 겪고 있지만 현재 인력 여건상 평균 7곳에서 지속적으로 교통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주변이 산업단지로 둘러 쌓여있는 오산시의 지리적 여건상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드는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및 신호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수신호를 이용해 차단 및 진행을 도우며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모두가 바쁜 시간대에 꽉 막힌 교차로에 최 회장이 서면 꼬리물기와 신호위반 방지는 물론이고 물이 흐르듯 차량들의 흐름도 원활해지는 것에 최 회장은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으로 여기고 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오산지회는 이외에도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과 관리 및 관내 각종 행사장에서 교통경찰의 보조역할로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261개 지회 최연소 지회장 최종근 회장
최종근 회장은 수원이 고향이고 15세 때 오산으로 이사 오게 되었으며 처음 오산에 정착한 수청동에서 지금까지 28년째 살고 있다.
현재 법인택시 운수업 종사자로 약13년째 일하고 있으며 전국모범운전자회에 선발된 지 10년째이고 최초 모범운전자연합회 오산지회 총무계장으로 시작해 총무부장을 거쳐 2021년 4월, 20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최 회장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261개 지회 중, 최연소 지회장이면서 오산지회 회원 중에도 최연소자이지만 회장의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말 한마디로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다!
말 한마디로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다! 이는 최 회장이 법인택시를 종사하면서 느끼는 것이다.
매일 다른 손님들과의 만남에서 인사말 한마디가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하루 종일 행복해진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라는 짧고도 어렵지 않은 인사말 한 마디가 최 회장에게는 그 손님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고 일하는 내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특히 주취자들이 최 회장의 택시에 탈 경우에는 반말은 예삿일이고 곤혹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 기사들은 주취자 손님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며 가끔 택시요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털어 놓는다.
교통봉사 활동에도 마찬가지다. 교통밀집 시간대인 출퇴근 시간에 교차로에서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수신호에 잘 따라주면서 “수고하세요” 하며 응원의 말 한마디를 건네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교통위반 단속권이 없는 교통봉사자의 수신호를 무시하면서 잘 따르지 않는 운전자분들도 있다.
최 회장은 “추운 날씨에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도로에 나선 교통봉사자들의 수고에 협조하고 수신호를 따라주면 차량정체는 금세 풀린다”며 “가끔 이럴 때 기운이 빠지기도 한다”고 털어 놓는다.
안정된 가정을 위해 그리고 오산의 교통문제를 위해
이렇게 법인택시업에 종사하며 출퇴근 시간대 및 각종 행사장에서 차량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교통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최 회장은 앞으로 개인택시를 취득하고 싶은 작은 꿈을 가지고 있다. 이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정의 안정된 생계를 위한 소박한 바람이다.
또한 최 회장은 오산의 교통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오산경찰서교통심의 위원회 및 오산시 주정차심의의원회를 활동하면서 관내 교통흐름 저해요인 및 개선방안 등 관계당국에 의견제시를 하고 있다.
이처럼 나 자신보다 사회를 위해 그리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수많은 봉사자들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고 땀을 흘리고 있다. 그 중에 면적이 좁고 차량밀도가 높은 오산에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모범운전자협의회 오산지회 회원들의 수고가 있다는 것을 시민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한편 모범택시와 모범운전자회는 다른 성격의 단체로써 현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오산지회에는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운전자가 대부분이지만 버스와 화물차 운전자도 포함되어 있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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