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50대 주부 우혜옥 씨, 전국시니어 보디빌더 정상 등극

- 현대인에게 운동은 필수! 근육량이 삶의 질 좌우 과언 아냐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7/21 [18:45]

단단한 50대 주부 우혜옥 씨, 전국시니어 보디빌더 정상 등극

- 현대인에게 운동은 필수! 근육량이 삶의 질 좌우 과언 아냐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6/07/21 [18:45]

 50대 주부 우혜옥 씨(사진 우측)가 전국시니어보디빌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오산인포커스

 

오산의 단단한 여성 우혜옥 씨(50)가 전국시니어보디빌딩대회에서 최정상에 오른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 4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시니어보디빌딩대회에 참가한 우혜옥 씨는 50대부문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여성 피지크(-165cm) 부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시니어보디빌딩대회에는 6회째로 전국 남녀 보디빌더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면서 Mr·Ms 피트니스 그랑프리대회가 함께 진행됐던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여성 보디빌딩 50대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혜옥 씨는 각 포징을 완벽하게 취하며 근육의 미를 선보였다. 특히 등 근육을 보여주는 빽더블바이셉스 포즈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한다.

 

우혜옥 씨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빽더블바이셉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오산인포커스

 

우혜옥 씨는 “이번 대회를 뒤늦게 알게되어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 한 채 출전해 걱정을 많이 했지만, 체중 감량을 목표로 꾸준히 운동을 한 것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학교 학창시절 육상 선수로 활약하면서 운동을 좋아하게 된 우헤옥 씨는 체육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헬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결혼과 임신 및 출산 시기를 제외한 모든 삶에서 운동을 즐기면서 오랜 기간 이어온 런닝을 바탕으로 전국 각종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또한 우혜옥 씨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오산 진미선스포렉스에서 다년간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운동과 삶을 하나로 살아가는 여성으로, 과거 2019년에도 전국 보디빌딩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등 단단한 중년 여성으로 거듭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혜옥 씨는 “현대인에게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근육의 양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직언하며,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운동하자"는 말을 전했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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