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서랑저수지 규제 완화 도심 피크닉존 확대”… 여가문화 활성화 공약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5/24 [18:23]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서랑저수지 규제 완화 도심 피크닉존 확대”… 여가문화 활성화 공약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6/05/24 [18:23]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이선영 여사가 서랑저수지 음악분수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 오산인포커스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서랑저수지 규제 완화와 시민 힐링공간 확충,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등을 포함한 ‘문화·여가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제 도시는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쉼과 여가,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랑저수지 규제 완화…“도시 활용도 높인다”

 

이 후보는 서랑저수지 일대의 친환경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세마동 서랑저수지 주변 약 3.33ha 규모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 규제 해제를 추진해 토지 이용 활성화와 개발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도시계획시설 도로 준공 시, 1구역과 3구역을 해제한다는 계획이다. 2구역과 4구역은 민선8기 해제 완료됐다. 

 

이 후보는 “불필요한 규제를 풀어야 지역이 살아난다”며 “서랑저수지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역 활력을 동시에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힐링공간·피크닉존 조성…“일상 속 여가 확대”

 

시민 여가 공간도 대폭 확충한다. 궐동 문화공원 내에 방갈로와 텐트촌 형태의 힐링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추정 사업비 10억 원은 기부채납 방식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맑음터공원과 고인돌공원에는 ‘도시 피크닉존’을 조성해 복합형 야외 쉼터와 무료 북 스테이션과 큐레이션 콘텐츠를 운영하고, 피크닉 키트 대여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일상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물향기수목원 출입구 신설…접근성 개선

 

세교2·3지구 방향으로 물향기수목원 출입구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경기도와 오산시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진행한다. 기존 정문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 후보는 “공공자산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관광도시 기반 마련”

 

이와 함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통합 플랫폼도 구축한다. 관광지, 문화재, 둘레길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증강현실(AR) 기반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이 후보는 “스마트 관광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오산을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후보는 “서랑저수지부터 공원, 관광까지 이어지는 정책이 실현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라며 “여가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가 곧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머물고 싶은 도시 오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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