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영 오산시장 후보, “사통팔달 교통혁신 도시 오산 만들겠다” 공약 발표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5/18 [09:47]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 “사통팔달 교통혁신 도시 오산 만들겠다” 공약 발표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6/05/18 [09:47]

개혁신당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가 교통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 오산인포커스

 

개혁신당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는 시민 이동권 강화와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교통혁신 공약을 발표하며 “교통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오산을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먼저 ITS(지능형교통체계) 전면 확대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한편, 시민 이동시간을 단축해 안전한 교통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광역교통망과 지역 노선 체계를 시민 생활권 중심으로 재설계해 오산의 교통 혈관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체계를 기존 13개 구간에서 추가 확대해 응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근시간을 이용해 오산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는 송진영 후보 모습 © 오산인포커스

 

송 후보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교통복지는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DRT(수요응답형버스)를 도입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기존 버스 및 철도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유연한 노선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고질적인 상습 정체 구간인 오산 IC 문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오산톨게이트 진출입 하이패스 차로를 확대해 정체를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오산 IC를 상공형 입체교차 방식으로 전환해 오산 도심, 용인, 평택 방향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송 후보는 “기존 신갈 IC 모델을 오산 실정에 맞게 적용해 도심을 통과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교통 흐름을 만들겠다”며 “물류 효율성과 시민 교통 편의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철도 교통 분야에서는 GTX-C 노선 오산 연장과 조기 착공 추진 의지를 밝혔다. 송 후보는 “GTX-C 연장은 단순한 교통 개선이 아닌 오산의 미래 성장 전략”이라며 “서울 접근 30분 시대를 열어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역을 중심으로 한 ‘쿼드 역세권 활성화’ 계획도 공개했다. 광역급행철도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 오산역을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 허브로 육성하고, 세교3지구 등 향후 개발사업과 연계된 미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분당선 연장 추진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송 후보는 “기흥~오산 구간 분당선 연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세교2·3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수도권 남부 출퇴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성 논리만이 아닌 시민 삶과 도시 미래 발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오산시민의 오랜 염원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진영 후보는 “교통 혁신은 곧 도시 혁신”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변화를 통해 오산을 사통팔달의 중심 도시로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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