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체육대회 대회기 인수. . . “2027년 대회 개최 준비 본격 행보 나서”- 2026년 광주대회 폐회식서 대회기 인수 받으며 차기 개최지로 첫 공식 행보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시 탄벌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며, 도민들에게 차기 개최지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폐회식 행사에는 각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대회기 인수 현장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대회기 인수를 기점으로 향후 대회 준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공식적으로 이어받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시승격 38주년을 기념해 개최하게 됐으며, 지난해 12월 조직위원회를 발대하고,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준비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 이번 광주 대회 기간 동안 전 종목 경기장을 둘러보며 운영 방식과 시설 배치 등을 점검했고, 개회식에도 참석해 차기 대회 홍보 활동을 병행하는 등 실무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초 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하며 대회 정체성 구축과 홍보 기반 마련에도 나선 상태다.
대회 공인인증을 위한 체육시설 개·보수비 명목으로 확보된 1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바탕으로, ▲오산종합운동장(육상) 및 오산스포츠센터(수영) 시설 개선 ▲죽미체육공원 시립테니스장 등 관내 체육시설 개선을 추진해 체육 인프라를 한 단계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광주시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폐막을 축하드린다”며 “그 바통을 이어받은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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