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권재 오산시장, 2026년 청사진 제시. . . 흔들림 없는 뚝심-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완성하겠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의 시간이었다며, 2026년은 아래와 같은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청사진을 제시했다.
■ 첫째,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이 시장은 세교3지구 지구 지정 완료를 오산 도시 성장의 전환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세교3지구는 단순한 주거 확장이 아니라 오산이 자족형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토대”라며 “99만1735㎡(30만평) 규모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을 지속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자신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내며, “오산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다”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와 첨단소재, 미래기술 산업이 연결되는 스마트 자족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은 산업으로, 산업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실히 만들겠다”고 했다.
■ 둘째, 사통팔달 더 빠르고 편리한 도시,광역교통 중심도시 오산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광역교통망 확충도 신년사의 주요 화두였다. 이 시장은 "GTX-C 오산 연장을 비롯해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도시철도 트램 도입 등을 언급하며 “2026년을 기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부대로 지하차도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주요 간선도로 연결 사업을 통해 도시 내 단절을 해소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 셋째, 안전한 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안전 정책에 대해서는 “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도로·교량·옹벽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스마트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한 24시간 안전 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의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년은 오산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준비가 시민의 삶 속에서 실현되는 단계로 나아간다”며 “차곡차곡 쌓아온 정책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산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 넷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로 만들겠습니다.
이 시장은 "현재 오산시는 부모급여와 출산장려금 확대를 비롯해 어린이집 입학 필요경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35세 이상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형아 검사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공표했다.
이어 “영유아 등·하원 쉘터인 새싹스테이션은 지난해까지 총 18개소를 조성했으며, 올해에도 3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아이는 안전하게,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또한, 원어민 화상영어와 영어캠프 지원,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오산유니버스캠프 확대 운영, 명예의전당 조성으로 장학사업 확대, 평생교육장려금 지원을 약속했다.
그리고 청소년수련원 건립을 통해 미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인공지능(AI) 교육 흐름에 발맞춰, 기존에 구축된 AI 코딩 에듀랩을 기반으로 교육을 지속 확대하는 정책을 천명하며 청년 자립 및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약국 지정,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비롯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최대 35만 원 한도의 화장장려금 지원을 포함하여 노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돌봄종사자,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비 지원을 지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는 한편, 문화 인프라 확충도 흔들림 없이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미래도시 오산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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