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님이 함께 2025년 연말을 맞아 정성껏 모은 라면으로 '사랑의 트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오산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들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라면트리를 제작하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시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시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영숙)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박은희) ▲시립힐스테이트다올어린이집(홍진희)이 참여해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며, 총 1,948개의 라면이 모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원장님은 "아이들이 직접 라면을 가져오고 트리를 쌓으며 나눔의 즐거움을 몸소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함께 뜻을 모아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에 올해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시협의회 김희자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들의 기부를 통해 오산시의 사랑의 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이 사랑의 온기가 오산시 전역에 나눔의 열기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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