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배우들의 빛나는 무대, 뮤지컬 '해피니스 어게인 1997' 성료- '삶의 애환이 담긴 시대상을 표현하는 시민 배우들. . . 관객들의 공감 자아내
오산문화재단은 순수 아마츄어 시민 배우로 구성된 라무르앙상블의 뮤지컬 ‘해피니스 어게인 1997’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6일(토) 16:00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 뮤지컬 ‘해피니스 어게인 1997’은 오산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오산문화재단이 진행한 시민 뮤지컬 프로젝트로서 최종 발표회 '해피니스 어게인 1997' 무대에 15명의 시민 배우들이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IMF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7년의 격변기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낸 소시민들의 희망과 고난, 그리고 다시 찾은 행복의 의미를 감동적인 노래와 연기로 풀어낸 뮤지컬 공연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경험하고, 창의적인 자아를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무르 앙상블’ 교육 프로그램은, 뮤지컬을 매개로 한 장기형 예술참여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를 만들고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을 기획했다.
2025년 3월부터 진행된 본 사업은 성인을 위한 맞춤형 뮤지컬 교육을 통해 노래, 연기, 움직임 등 다양한 표현 활동을 경험하고, 참여자 각자가 지닌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창작 작업을 함께 해왔고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매주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는 김현진 감독(위드유컴퍼니)과 문유경 감독의 섬세하고 전문적인 지도 아래 완성도를 높인 결과물이다.
김현진 감독은 작품의 전체적인 연출과 드라마를 책임지며 15명의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문유경 감독은 배우들의 춤과 보컬 훈련, 합창 지도를 전담하며 작품의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무대에 오른 시민 배우들은 전문 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진심을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삶의 애환이 담긴 시대상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발표회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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